맛집 이야기

그냥 한 번 웃자

장생불사 2020. 2. 9. 20:16

그냥 웃자

중년의 한 여인이 심장마비로 급히 병원에 실려 갔다. 여인이 수술대 위에서 숨이 멎으려고 할 찰나에 비몽사몽(非夢似夢)간에 염라대왕을 만났다. 여인은 염라대왕한테 자신이 죽을 것이냐고 물어 보았다. 염라대왕은 그렇지 않다고 하면서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여인이 다시 살아나서 몸이 회복되는 동안 성형수술로 얼굴을 뜯어고치고 뱃살도 없애고 가슴도 키우고 아랫배도 집어넣고 키도 늘리기로 하였다. 미장원에서 미용사를 불러 머리도 염색했다.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수 있을 것인데 이왕이면 예쁘게 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그런데 여인은 마지막 성형수술이 끝나고 나서 병원에서 나오다가 달려오는 앰뷸런스에 치어서 죽었다.

여인이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서게 되자 이렇게 따졌다.

제가 3040년은 더 살 수 있을 거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염라대왕이 한참 머뭇거리고 있다가 대답했다.

! 누군가 했더니! 미안하다. 너무 많이 뜯어고쳐서 못 알아봤다!”

 

 

어느 병원의 시체실에 시체 3구가 들어왔다. 그런데 시체가 모두 웃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을 이상하게 여긴 검시관이 시체실 직원한테 물었다.

 

아니 시체들이 모두 왜 웃고 있는 것입니까?”

 

, 이 첫 번째 시체는 10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어 몹시 기뻐서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시체도 심장마비로 죽었는데 자기 아들이 시험에서 일등을 했다고 충격을 받아서 죽었답니다.”

 

검시관이 물었다.

 

이 세 번째 사람은 어떻게 죽었습니까?”

 

이 사람은 벼락을 맞아 죽었습니다.”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시체실 직원이 이렇게 대답했다.

 

사진 찍는 줄 알고 그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