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에 한 남자
옛날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한 여자와 결혼을 했으나 부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는 부인과 오래 살다가 매력이 넘치는 미모의 젊은 여자를 두 번째 부인으로 맞아들였다.
젊은 첩은 나이가 많은 남자와 결혼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부끄럽게 여겼다. 그래서 남편이 조금이라도 덜 늙어 보이도록 만날 때마다 흰 머리카락을 뽑았다.
본처는 첩이 남편의 흰 머리카락을 뽑고 있는 것을 알았다. 본처는 제 남편이 조금이라도 더 늙어 보이도록 만날 때마다 검은 머리카락을 뽑았다.
본처와 첩의 전쟁은 남편의 머리털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 결국 두 여자는 남편의 머리카락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뽑아서 대머리가 되어 버렸다. 흰 머리카락도 하나도 없고 검은 머리카락도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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