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님 부인 귀머거리 남편
어느 책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석가모니(釋迦牟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좋지 않은 남녀의 결합은 두 개의 시체가 함께 생활하는 것과 같고, 좋지 않은 남편과 좋은 부인이 만나서 사는 것은 시체와 천사가 공동 생활하는 것과 같으며, 좋은 남편과 좋은 부인이 만나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은 두 천사가 만나서 함께 사는 것과 같은 것이다.
요즘 부부들의 90퍼센트쯤이 시체와 시체끼리 살고 있는 것과 같고 9퍼센트쯤이 시체와 천사가 살고 있는 것과 같으며 천사와 천사가 살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은 0.1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두 천사가 서로 만나서 혼인을 해서 사는 것은 하늘에 별을 따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결혼 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우스갯소리가 있다.
장님 부인과 귀머거리 남편의 결합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결혼이다.
부인이 장님이라서 남편의 결점을 볼 수 없을 것이므로 잔소리를 하지 않을 것이며 남편은 귀머거리이므로 부인의 잔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귀머거리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귀머거리로 살고 있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아니 더 오래오래 혼자서만 귀머거리로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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